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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 피격 당하자 “적 탄약차량 공격한다”…최후 돌진으로 산화
“여러분의 임무는 변함없이 확고하며 신성불가침한 것이다. 그것은 바로 전쟁에서의 승리다.” 6·25전쟁에 참전했던 미국의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이 1962년 5월 미 육군사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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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세월호 인양해 가족들의 한을 풀어드려야 한다”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8일 “기술적 검토를 조속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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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고 학생, 배상금 4억2000만 + 위로금 3억 + 보험금 1억
세월호 참사 1주기(16일)를 앞두고 해양수산부는 희생자들에 대한 배·보상 설명회를 열고 현장 접수를 진행한다. 1일 한 시민이 광화문광장에 걸려 있는 세월호 희생자들의 사진 앞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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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일 중령 "천안함 승조원들 패잔병 아니다"
최원일2010년 3월 26일 천안함 폭침사건 당시 함장이던 최원일(해사 45기) 중령은 22일 “다시 바다로 나가 복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 중령은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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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사회적 탈상’ 준비할 때 … 이념과 정치의 굴레 넘어서야
이종헌 전 청와대 행정관이 20일 오전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 전시된 천안함 앞에서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이 전 행정관 뒤로 두 동강 난 천안함의 함수 쪽 절단면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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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과서보다 못한 유관순 교육, 부끄러운 일”
이혜훈(51) 전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달 25일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이하 유관순사업회) 21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유관순사업회에서 여성 회장이 탄생한 것은 1947년 발족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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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수습 6213억 든다
세월호 참사 수습에 필요한 정부의 비용이 6200여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가 최근 국회에 제출한 ‘세월호 사고 관련 소요재원 추정’ 자료에 따르면 세월호 수습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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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뿔이 흩어진 세월호 기록, 시민 품으로 가져와야죠”
세월호 사고 추모기록보존 봉사단이 진도 실내체육관 옆에 텐트를 연 지도 한 달이 넘었다. 지금까지 구술 30건, 사진 797건(홈페이지 게재 기준)이 모였다. 봉사단이 서울과 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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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뿔이 흩어진 세월호 기록, 시민 품으로 가져와야죠”
세월호 사고 추모기록보존 봉사단이 진도 실내체육관 옆에 텐트를 연 지도 한 달이 넘었다. 지금까지 구술 30건, 사진 797건(홈페이지 게재 기준)이 모였다. 봉사단이 서울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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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생활정보] 대·한·민·국. 이문세 천안공연 外
대·한·민·국. 이문세 천안공연 일시 6월 21일(일) 오후 8시 장소 천안종합운동장 그라운드 문의 1588-2532 이희아의 희망연주회 일시 6월 27일(금) 오후 7시30분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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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칼럼] '영혼 없는' 뉴스는 사절합니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윤주영중앙대 신문방송학부 4학년 지난 화요일, 갑자기 휴강이 됐다. 예전 같았으면 휴강을 만끽했을 텐데 이날은 그러지 못했다. 대신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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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세월호의 여승무원·교사도 의인입니다
신성식논설위원 겸 복지선임기자4년 전 4월 백령도 남쪽 바다의 물살이 거셌다. 금양호는 거센 파도에도 불구하고 천안함 수색 작업을 돕고 돌아가다 뜻하지 않은 사고를 당했다. 캄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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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유저가 1차 뉴스 생산 … 정부서 다른 말 하면 불신
19일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에서 이용욱 해양경찰청 정보수사국장이 수색 상황에 대해 브리핑하던 중 실종자 가족이 사고 해역 현재 상황에 대해 보내온 문자 내용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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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유저가 1차 뉴스 생산 … 정부서 다른 말 하면 불신
19일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에서 이용욱 해양경찰청 정보수사국장이 수색 상황에 대해 브리핑하던 중 실종자 가족이 사고 해역 현재 상황에 대해 보내온 문자 내용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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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갑자기 항로를 변경한 이유 추정해보니
세월호 침몰사고 원인으로 무리한 변침(變針)이 꼽히고 있다. 그런데 왜 갑자기 방향을 틀었을까. 세월호 검경합동수사본부는 19일 선장 이모(68)씨와 3등 항해사 박모(25)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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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갑자기 항로를 변경한 이유 추정해보니
세월호 침몰사고 원인으로 무리한 변침(變針)이 꼽히고 있다. 그런데 왜 갑자기 방향을 틀었을까. 세월호 검경합동수사본부는 19일 선장 이모(68)씨와 3등 항해사 박모(25)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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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플로팅도크 지원…구조 작업 후 인양 시작
18일 오전 전남 진도 세월호 침몰 현장에서 해경과 해군 등이 공기주입선을 이용,공기를 세월호에 주입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진도 세월호 침몰 사고에 구조 작업이 한창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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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현대삼호중공업 '플로팅도크' 투입 결정
진도 세월호 침몰 사고에 구조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인양 방법으로 플로팅도크가 제시됐다. 현대삼호중공업은 17일 ‘플로팅 도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플로팅 도크를 통한 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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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이 사용료 따지다 … 크레인, 사고 12시간 지나 출발
세월호 침몰 생존자 구조에 결정적인 해상 크레인이 사고 발생 12시간 만에 뒤늦게 출발한 것으로 확인됐다. ‘크레인 사용료 부담’을 놓고 구조를 최우선으로 해야 하는 해양경찰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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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탄 600발 쏘며 밤샘 수색 … "선실 3곳엔 물 가득 차"
16일 오전 8시40분쯤 세월호 탑승객들은 ‘쿵’ 하는 소리를 들었다. 배는 왼편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배가 90도 가까이 넘어지자 컨테이너 박스들이 미끄러지며 바다에 빠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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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생활정보] 사고뭉치 '곤' 外
문화&공연 사고뭉치 ‘곤’ 일정 2월 16일까지 시간 평일 오전 11시, 오후 2·4시 토요일·공휴일 낮 12시, 오후 2·4시 장소 홈플러스 천안신방점 어린이 소극장 문의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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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이산상봉·정치 연결 말자" 김정일과 2002년 평양 합의 있었다
박근혜 대통령이 2002년 5월 13일 유로아시아재단 이사 자격으로 평양 방문 당시 숙소인 평양 백화원 초대소를 찾아온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면담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당시 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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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이산상봉·정치 연결 말자" 김정일과 2002년 평양 합의 있었다
박근혜 대통령이 2002년 5월 13일 유로아시아재단 이사 자격으로 평양 방문 당시 숙소인 평양 백화원 초대소를 찾아온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면담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당시 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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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남북, 이산가족 상봉으로 새 관계 물꼬 터야
박근혜 대통령이 6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경제혁신과 더불어 한반도 통일 기반 구축을 국정 기조로 제시했다. “통일은 대박”이라면서 구체적 조치로 북핵 해결 등 한반도 평화정착, 대